1. 바비 파데&쿠션을 계속 들여다보고 있으니까
오빠가 파데 저기(화장대) 있잖아. 또 사게?
-아니 구성이 좋아서. 선크림이랑 브러쉬도 준다네
선크림도 아직 남았잖아.
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 ㅠ_ㅠ 코덕 와이프를 둔 남편도 참 피곤할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
그래서 그거 살거냐고 물어보길래 그냥 계속계속 생각나면 산다고 했당. ㅎ.ㅎㅋㅋㅋㅋ
2. 근데 화장품 안 사면 뭐하냐구
버즈 플러스 핑크 지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아니 쿠폰도 주고, 이번 달 카드 혜택이 SSG닷컴 10% 청구할인에, 5대 쇼핑몰 2000원 환급이래쟈나;;
모...그렇다구;;;;
3. 이런저런 이유로 남편에게 요구할 수 있는 쇼핑기회(...)가 있는데 ㅋㅋㅋㅋ
그냥 갖고 싶은 거 확 질러본건데 반응이 나쁘지가 않다. 나 쫌 기대해도 되는 부분인가ㅋㅋㅋㅋㅋ
소비욕 뿜뿜 하는 나 때문에 고생많은 내 남편 ㅠㅠㅠㅠ
4. 유니콘님 스킨 적용!
유니콘님이 스킨 이벤트 해주시는 것도 있고, 당분간은 이렇게 일기만 쓸 것 같아서(...)
텍스트가 넘쳐나는(?????) 블로그에 유니콘님 템플릿이 어울리는 것 같아서 한 번 바꿔봤당.
묘연님 스킨은 갤러리형 커버 해 놓으면 진짜 넘 예쁜데...
내가 게을러서 포스팅을 제대로 안 해. 난 내가 엄청 열심히 블로그 할 줄 알았지 ㅠㅠ
NN년을 살고도 나는 나를 너무 과신하는듯;;;; 어휴;;;;